한국 시간 2/23(수) 새벽 1시에 디스코드에서 진행되었던 에코스 오브 엠파이어 AMA를 정리했습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gogalagames_kr/222655685918
Q: 어떤 종류의 NFT들이 있을 예정인가요? (예: 함선, 파일럿) 언제쯤 스토어에서 볼 수 있을까요?
A: 천체 클레임(Celestial Claims), 주력함(Capital Ships), 히어로(Heroes), 길드(Guilds)
Q: 길드가 NFT가 된다고요? 어떻게 되나요? 아니면 길드 멤버십 카드 같은 걸 NFT로 구매하는 건가요?
A: ‘일반’(커먼) 길드라고 부르는 기본 길드는 규모가 매우 작고 NPC 분파와의 제휴 등의 혜택이 없습니다. 언커먼과 그 윗 등급의 경우 더 많은 멤버를 데리고 있을 수 있고, 다양한 혜택을 허용하며, 최고 레벨에 도달하는 경우 (해당 분파 소속) 함선의 진척도(progression)의 25%가 언락됩니다. NFT 길드 차터를 구매하는 사람이 원하는 사람을 초대할 수 있습니다.
Q: NFT를 소유하지 않은 일반 F2P(Free-2-Play) 플레이어의 경우, 혼자 우주를 탐험하는 것과 팀에 합류하는 것 중 뭐가 더 좋을까요? 각 옵션의 단점은?
A: 이 정도 규모의 게임에서는 항상 여러분의 편이 있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F2P 플레이어들과 NFT 보유자들 간에 공생 관계가 있을 것이고요. 혼자 플레이하는 게 불가능하진 않지만 꽤나 어려우리라 생각합니다.
A: 모든 플레이어는 하우스 스페이스(House Space)에서 시작하고, F2P 플레이어들도 함대와 기지를 안전하게 구축할 수 있으며, 채굴과 NPC와의 전투 등에 대해 알게 될 것입니다. 추가 자원과 구성 요소들이 금방 필요해지기 때문에, 게임을 진행하고 DUST를 획득할 수 있으려면 성단 3개 중 하나로 모험을 떠나고 NFT 클레임을 활용해야 합니다.
Q: 더 오브스가 EoE에 어떻게 활용될까요?
A: 저도 잘 모릅니다.
Q: 행성에서 더 오브스의 비주얼을 재생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A: 정말 멋진 아이디어입니다. UI 상에서 행성을 탐사할 때 현실적인 모습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NFT 클레임 소유권을 위해 지갑을 확인하기 때문에, 더 오브스에 대해서도 지갑 확인을 하고 더 오브스를 행성 상에 띄워놓거나 다른 방식으로 묘사해둘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한번 살펴보겠지만 상황에 따라 출시 후 적용될 기능이 될 수도 있습니다.
Q: 토지 클레임은 언제?
A: 최근 자유 이동(free roam)에 더해, 이동 모듈에 많은 자산과 POI를 추가했고, 이 모두를 반영하기 위해 지도 데이터를 조정해야 합니다. 그전까지는 진행되지 않을 거 같습니다.
Q: 많은 P2E 게임의 경제에 대해 걱정하고 있습니다. 경제를 유지하려면 생태계 "외부"에서 들어오는 자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전투 패스, 광고 등이 있겠죠. EoE는 이러한 부분에 대해 어떤 계획이 있으신지요?
A: EoE의 성공을 위해 모두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그 노력에는 강력한 마케팅 계획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분야에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잘 알고 있으며, 도전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A: 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않으면 경제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멀리 볼 필요가 없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시장 압력과 균형에 초점을 맞춰온 우수한 경제학자를 고용했으며, 외부 세계와 게임 경제를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있습니다.
Q: 돈 버는데 관심 없는 게이머가 EoE를 하고 싶어 할까요? 모두에게 재미있는 게임이 될까요?
A: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무엇보다도 저희는 EoE가 재미있기를 원하고, 4x 대전략 게임으로서 디자인과 게임 플레이에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Q: 게임을 할 때 함선을 보내 수확을 하고, 게임을 종료한 다음 나중에 채굴된 자원을 확인할 수 있나요? 아니면 항상 게임에 참여해야 하나요?
A: 오프라인 상황에서도 채굴이 가능합니다. 비동기식이므로 24시간 내내 접속하고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Q: 내 클레임에서 누가 채굴할 수 있는지 플레이어를 선택할 수 있나요? 아니면 랜덤으로 할당되나요? (예: 친구가 내 행성에서 채굴할 수 있게 해주고 싶은 경우)
A: 네, 누가 채굴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정 기준(함대 전력, 레벨, 길드 소속 등)을 충족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채굴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도 있고, 나의 길드원만 채굴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Q: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나요, 아니면 수동으로 부팅해야 합니까?
A: 임대는 일정 기간을 설정하여 이루어집니다. 예를 들어 12시간 동안 임대하기로 결정했다면, 해당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만료됩니다.
Q: 전투 타임라인을 대략 알려주실 수 있나요? 예를 들어 누군가 내 행성을 정찰하고, 채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발견한 후 공격하기로 결정하는 것까지에 시간이 얼마나 걸립니까? 그리고 공격이 있으리라는 것을 알게 된 후 내가 대응하는 데까지(예: 지원군 파견) 시간이 얼마나 주어지나요?
A: 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많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속도를 높이고 거리를 줄이기 위해 더스트(DUST)를 사용할 것인지 여부 등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아무것도 모른 채로 공격할 수도 있고, 생각보다 상대의 방어 수준이 강력해서 놀랄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누군가 나타나면 격퇴할 수 있도록 여러분은 방어를 미리 잘 구축해 두게 될 것입니다.
Q: 더스트 행성 없이 혼자서도 모든 걸 생성할 수 있나요?
A: 더스트는 NFT 행성에서 채굴을 함으로써 얻을 수 있습니다. NFT 행성이 없는 경우, 채굴할 수 있는 자리를 빌려서 채굴을 할 수 있습니다.
Q: 알파를 플레이할 수 있는 기간이 로드맵에는 명시되어 있지 않은데요, 어떻게 진행될 예정인가요?
A: 여전히 2022년 출시 계획입니다. 움직임을 자유 이동(Free Roam)으로 변경하고 인터렉티브 FOW와 모든 서비스, POI 등을 추가하는 것은 3분기 후반/4분기 초반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갈라버스에서 여러분이 뭔가 좀 보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Q: 보니까 함께 뭉치는 게 뭔가 증폭 효과가 있을 거 같은데요. 동시에 어두운 면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F2P 플레이어가 함께 무리 지어 다니며 영원히 고대 NFT를 맴도는 괜찮은 전략이 있는 거 같더라고요. 무리를 지어 다니는 데 따르는 비용도 있지만, 고대 NFT와 관련된 비용이 더 큰 거 같습니다. 사실인가요?
A: 아닙니다. 고대 NFT에 따르는 자원 산출량은 어마어마하고, NFT가 아닌 함선은 단순히 데미지를 입는 게 아니라 완전히 파괴될 수 있습니다.
Q: F2P 플레이어들은 얻을 건 많지만 잃을 게 없는 거 같은데요. 예를 들어 50명이 손잡고 무리를 지어 다닌다고 생각해 보세요.
A: 그들은 기회가 한 번밖에 없을 것이고, 여러분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을 것도 아니고 전우들과 손을 잡지 않을 것도 아니잖아요.
A: 그리고 플레이어들에게 있어 길드나 천체 소유자의 반감을 사는 게 좋은 게 아니라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고대 천체 클레임은 12개밖에 없잖아요. 천체 소유자들이 그런 사람들에게 임대를 하고 싶다고 한다면, 아마 평판이 많이 손상될 겁니다.
Q: 기본 게임 루프에 대한 예시를 들어줄 수 있나요? 플레이어가 로그인하면 뭘 해야 하나요?
A: 멋진 그림은 아니지만, 얼마 전에 만든 걸 공유할게요.

Q: NFT와 관련하여 매일 얻을 수 있는 DUST 최대치가 있나요?
A: 다양한 활동과 요인을 기반으로 계산이 되고, 이에 따라 DUST 분배가 결정됩니다. 무제한은 아닙니다.
Q: 그러면 결국 우리의 천체 클레임이 언젠가는 ‘씨가 마른다’는 말인가요? 어느 정도의 시간을 예상해야 하나요? 그렇게 되면 새로운 천체들이 나오나요?
A: 아니요, 하루에 한 사람이 동시에 DUST를 무제한으로 얻을 수 없다는 의미였습니다. 다른 자원들처럼 일일 최대치가 정해져 있는 거죠.
A: 천체 클레임은 늘 푸를 것이고, 자원과 DUST를 영원히 생산할 것입니다. 기본 자원은 소유자의 업그레이드 레벨과 임차인들의 능력에 따라 제한되지만, DUST는 토큰이고, 따라서 다른 메커니즘에 의해 제어됩니다. 그중 하나는 활동에 따른 계산이고요. 토큰은 경제의 이익을 위해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래야 다른 데서 보이는 문제들을 방지할 수 있죠.)
Q: 내가 오프라인 상태가 되면 DUST 생성도 멈추지만, 일반 자원은 계속 채굴되고, 다시 로그인하면 DUST 채굴도 다시 시작되는 건가요? 아니면 DUST를 제어하는 타이머 같은 게 있을까요?
A: 아뇨. 광산이 활성화된 상태이고 임대된 상태라면 계속 생산할 겁니다. 온라인 상태 여부에만 달려있는 것이 아닙니다.
Q: 함선을 업그레이드하거나 더 나은 함선을 건조할 수 있나요? 채굴 속도는 어떤가요?
A: 채굴 속도와 용량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는 다양한데요. 다양한 건물, 광산, 함선에 연결하거나 할당할 수 있는 장비와 히어로들이 있습니다. 이는 다양한 스탯과 함선 진척도에 영향을 미칩니다. (함선 진척도는 본거지(homebase) 진척도와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Q: 앞으로 총 12개의 클러스터가 생길 건가요? (영상에서 지도를 봤어요.)
A: 그건 예전에 만들었던 아트로, 이제는 폐기되었습니다. 지금은 하우스 스페이스, 3개의 클러스터, 그리고 더 코어로만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오래된 천문 관측의 느낌을 주고자 12개의 버블을 넣은 거였는데 혼란만 많이 야기했네요.
Q: 공격을 위해 함대를 건조하는 데 게임 내에서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A: 어떤 함대를 어떻게 만드냐에 따라 따르겠지만 몇 시간에서 며칠까지도 걸릴 수 있습니다.
A: 함대를 만드는 곳은 지속적인 생산 상태에 있습니다. 드라이 독에는 항상 수리를 기다리는 주력함이 있을 거예요. 히어로와 장비 등을 만들고 업그레이드하려면 기본 자원과 ‘고급’ 자원이 모두 필요합니다.


Q: 듣다 보니 토지 소유자들에게 조금 더 유리하게 기울어져 있는 것 같은데요.
A: 솔직히 그렇지는 않습니다. F2P 플레이어와 NFT를 가지고 있는 사람 모두를 다수 확보하는 게 아주 중요할 것입니다. F2P 플레이어가 없으면 행성주들은 그냥 보기에 예쁜 행성을 바라보며 앉아있기만 할 것이고, 광산에서 채굴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이익도 거의 없죠. 둘 다 서로가 필요합니다.
Q: 누가 무엇을 갖고 있고, 누가 뭘 거래하는지 등의 정보를 누구나 다 알게 될 거 같지 않은데요. 평판이 손상되거나 블랙리스트에 오르거나, 이런 경우에는 플레이어들 입에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유저네임이 널리 알려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고대 클레임을 산 사람이라면 게임에 아주 많이 참여하겠죠.
Q: 다중 계정을 억제할 계획이 있나요? DUST가 많은 플레이어가 익명의 습격을 위해 한 번에 많은 함대를 돌릴 수 있나요?
A: 함선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딘가에서 자원이 나와야 할 것입니다. 단순히 유령계정을 만들어서 함대를 만들거나 도망가거나 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닙니다. 본격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해야 하고, 자원을 획득하고, 실제로 생산을 하고, 함대를 보내야 합니다.
Q: 미아즈마는 게임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A: 흥미로운 질문입니다. 미아즈마에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비밀이 있는데요. 코어의 일부를 미아즈마가 나누기도 하고, 미아즈마 근처를 여행하려면 가장 강력한 길드만이 생산할 수 있는 수준으로 함대를 업그레이드해야 합니다.
Q: 게임 플레이 측면에서, MMORTS 장르에 더 가깝습니까? 클래시 오브 클랜 같나요? 기지를 건설하고 함대를 건설하고 일부 핵심 자원을 제어하기 위해 전투를 벌입니다. 전반적인 목표가 있나요? PVE 요소도 있나요?
A: 네, EoE는 4x 대전략 MMO라고 보고 있습니다.
Q: 임대 가능한 공간 대비 플레이어가 더 많을 거라고 예상하시나요? 아니면 임대 가능한 공간이 더 많을까요?
A: 궁극적으로는 임대 가능한 공간보다 플레이어가 더 많아질 거라고 예상합니다. 모든 성단 주변에 커먼 등급의 소행성과 세 종류의 희귀도를 가진 천체들이 흩어져 있기 때문에, 새로운 플레이어들과 소규모 길드들은 천체 클레임에 자리가 나기를 기다리는 동안 그런 곳에서 채굴을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Q: 예전에 F2P 플레이어들도 결국 게임을 진행하다 NFT를 소유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던 거 같은데요.
A: 이런 부분은 미리 계획을 세워서 플레이어들에게 F2P에서 보상을 얻게 되고 결국 소유를 할 수 있게 되는 일종의 길이 있음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함선이나 히어로, 언커먼 길드 등으로 시작을 할 수 있겠죠. 하지만 목적은 보상을 받아서, 다른 주력함을 사고, 채굴을 위한 채비를 하게 하는 겁니다. 언젠가는 자신을 위해 일해주는 채굴꾼의 함대를 꾸릴 수도 있고요.
Q: 뭔가 우주에서 일어나는, 끝나지 않는 카탄 같네요. 재밌을 거 같습니다. 저처럼 반사신경이 나쁜 사람도 즐길 수 있는 게임이겠네요.
A: 네, EoE는 플랫포머나 슈터 게임처럼 반사신경에 의존하는 게임은 아닙니다. 전략이 중요한 게임이죠.
A: 그렇게 하는 게 계획입니다. 이 분야에서 개인적으로 NFT가 굉장히 흥미롭다고 생각하는데요, 이제는 2~3년을 정도만 내다봐서는 안 되고 5~10년을 내다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어떤 퀘스트가 있을까요? (예: 뭔가를 획득하는 퀘스트?) NPC도 있나요?
A: 전투와 탐험 퀘스트는 물론이고, 협상이 필요한 퀘스트도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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